cnn
(Photo : ⓒ의약일보DB)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 열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1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2만20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 열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1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2만20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8명은 지역 감염자, 18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50명 △부산 4명 △대구 3명 △인천 8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1명 △경기 28명 △강원 3명 △충남 6명 △경북 2명 △경남 2명 △제주 1명이다. 세종, 충북, 전북,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환자 18명 가운데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8명은 입국 후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아시아(중국 외),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에서 국내로 들어왔다.

전날 5명이 추가로 숨져,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355명(치명률 1.61%)이다. 이 밖에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13명 증가해 총 1만8029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164명을 포함해 총 3671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