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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삼성서울병원 제공)
▲이지윤 임상강사(삼성서울병원)

이지윤 혈액종양내과 임상강사가 9월 2,3일 이틀간 virtual conference로 진행된 제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KSMO 13th Annual Meeting & 2020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최우수 구연발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지윤 임상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Tipifarnib, a farnesyltransferase inhibitor, for metastatic urothelial carcinoma harboring HRAS mutations'(교신저자 박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지윤 임상강사가 진행한 연구는 다기관 임상연구로서 HRAS 돌연변이를 지닌 치료 불응성 진행성 요로상피세포암종환자들에게 경구 파르네실전달효소 억제제인 tipifarnib의 안정성 및 임상효과를 보고했으며, 본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면역관문억제제 등 다른 약물과의 병용 요법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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