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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 47명 중 국내 확진자는 41명, 해외유입은 6명이라고 밝혔다.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 47명 중 국내 확진자는 41명, 해외유입은 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6명이다. 그 밖에 대전과 전북이 각 2명, 충남이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경기(2명)와 서울(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과 인도가 각 2명이고 네팔과 체코가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명이고, 나머지 5명은 외국인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41명이 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모두 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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