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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25명이 발생했다.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25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425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8만583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2409명, 해외유입이 1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967명 ▲경기 863명 ▲경남 60명 ▲부산 73명 ▲울산 5명 ▲대구 33명 ▲강원 23명 ▲경북 36명 ▲충북 31명 ▲대전 23명 ▲인천 159명 ▲광주 22명 ▲전남 7명 ▲전북 35명 ▲충남 57명 ▲제주 11명 ▲세종 4명 등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989명(서울 967명, 경기 863명, 인천 159명)으로 82.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20명으로 17.4%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4명 늘어 누적 301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을 기록했다. 중환자 병상 총 1121개 중 641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57.2%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81개 중 5962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59.0%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만5537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168만6843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1.2%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2.7%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2만5011명 늘어나 누적 3962만6034명으로 접종완료율은 77.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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