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소수미, 이하 '광주지원')은 19일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와 현장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업무 공동실천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고, 주요내용으로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선별집중심사 ▲최근 치과 관련 고시 변경 사항 ▲광주지원 공식 블로그 소통채널 안내 등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형민우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은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협력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광주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다"고 전했다.

소수미 광주지원장은 "지역 의료계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고, 의료현장에 즉시성 있는 정보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광주지원과 의약단체의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으로 상호 신뢰를 높이고 다짐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