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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간세포암(C22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간세포암(C22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7년 59,040명에서 2021년 64,525명으로 5,485명(9.3%)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나타났다.

2021년 간세포암 진료인원은 64,525명으로 간암 유형별 전체 진료인원 80,853명 중 79.8%를 차지했다.

2021년 '간세포암'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64,525명) 중 60대가 36.7%(23,710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6.3%(16,976명), 50대가 19.9%(12,861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60대가 38.3%로 가장 많고, 70대 25.0%, 50대는 21.4%였으며 여성 60대 31.5%, 70대 30.6%, 80세 이상이 16.1%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간세포암'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이 126명으로 2017년 116명 대비 8.6% 증가했다. 남성은 2017년 178명에서 2021년 193명(8.4%)으로 증가했고 여성은 2017년 53명에서 2021년 58명(9.4%)으로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간세포암'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486명으로 가장 많았다. 남성은 70대가 781명으로 가장 많고, 80세 이상 660명, 60대 560명 순이며 여성은 역시 70대가 240명으로 가장 많고, 80세 이상이 193명, 60대가 130명 순으로 나타났다.

'간세포암'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7년 4천 671억 원에서 2021년 5천 532억 원으로 2017년 대비 19.7%(862억 원)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3%로 나타났다.

2021년 '간세포암'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37.2%(2천 6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4.3%(1천 346억 원), 50대 22.8%(1천 263억 원)순 이었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60대가 각각 38.6%(1천 702억 원), 31.9%(357억 원)로 가장 많았다.

'간세포암' 환자의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 간 살펴보면 2017년 791만 1천 원에서 2021년 857만 4천원으로 8.4% 증가했으며 남성이 2017년 822만 6천 원에서 2021년 888만 3천 원으로 8.0% 증가했고 여성이 2017년 685만 5천 원에서 2021년 753만 9천 원으로 10.0% 증가했다.

2021년 진료인원 1인당 연령대별 진료비는 20대가 1천 137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남성은 10대가 1천 286만 원으로 가장 높고 여성은 20대가 1천 189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원 교수는 '간세포암' 발생 원인 및 주요 증상, 예방법 등 주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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