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13일 「2022년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KS 인증 서비스 부문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 기념 유공단체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며, 표준화·인증 활동 수행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 및 미래시장 창출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을 발굴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공단은 본부 고객센터의 표준모델 안정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안전관리를 통한 건강한 고객센터 근무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품질 시스템, 품질혁신 활동 및 성과 등 7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서비스 부문 KS인증의 신뢰도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비스 분야 KS인증제도란 서비스 제공 사업장이 사내 표준화 및 품질 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심사하여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제도로, 공단은 '16년부터 계속하여 인증 사업장을 유지해 오고 있다.

한편, 공단 고객센터는 지난 4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22년 제19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 우수 콜센터로 1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표준화 활동을 통해 고객과 상담사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 보다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