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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백신 중증 이상 반응 '0'

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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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가 800건 가까이 늘었다. (ⓒ대구시 제공)

서울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중증 이상 반응자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접종 1단계 대상자 중 요양병원 종사자·입원자 5천719명(접종률 33.6%),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1천299명(접종률 16.9%)이 1차 접종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 중인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1차 접종은 1천304명(접종률 10.4%)이 받았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1단계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이달 2일 신규 접종자는 5천321명, 누적 접종자는 8천345명이다.

다만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2일 하루 12건이 늘어 총 27건이다. 하지만 모두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두통·발열·메스꺼움·구토 등 경증 사례에 속했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아직 중증 이상반응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신고가 들어오면 자치구 보건소의 기초조사 후 시에서 역학조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시와 민간 전문가의 1차 인과성 평가 후 질병관리청에서 인과성에 대한 최종 판단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의 전쟁을 하루빨리 끝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의 신속한 접종이 최고의 방역이 될 것"이라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백신 접종에 순서가 되면 모두 참여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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