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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 의료봉사 재개

이신건 기자

건양대병원 기독교 신자로 구성된 신우회가 해외 의료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아프리카 레소토 지역을 방문한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심장내과 김기홍, 비뇨의학과 김홍욱, 안과 장영석 교수 등 10여 명은 지난 24∼30일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주(州) 지역을 방문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투약과 시술, 예방접종 등을 했다.

중부 자바 지역은 제대로 된 진료를 볼 수 있는 의료기관이 주변에 없고 약국조차 찾기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이다. 

김기홍 교수는 "감염성 질환이나 염증 질환 등 약을 복용하면 쉽게 나을 수 있는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방치되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우리의 의료 기술로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양대 김기홍 교수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Photo : 건양대 김기홍 교수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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