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청년 암환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는 4일 청년 암환자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돕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BRAVE(Be Radiant And Value Every day)'의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BRAVE는 '매일의 삶을 빛나고 소중하게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암 진단 이후 멈춰 선 삶의 방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30대 암 경험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감정을 나누고 회복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감정 공유, 자기 이해, 관계 회복 등을 주제로 6주간 구성됐으며, 치료 이후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대 암 발생률은 45% 이상 증가했다. 이는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학업, 취업, 연애, 결혼 등 생애 전환기 전반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