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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美 현지 법인 설립 소식에 2%대 강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사업 기대감

재경 마켓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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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171090)은 14일 장 마감 결과 전일 대비 2.32% 상승한 8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87,186주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8,466억원을 형성했다. 선익시스템의 주가는 미국 현지 법인 설립 소식과 함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선익시스템(171090)은 14일 코스피 시장에서 2.3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8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87,186주로, 이전 거래일 대비 소폭 증가하며 수급이 유입되었음을 나타냈다. 주가는 장 초반부터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특히 오전 10시 경부터 매수세가 집중되며 당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화력'을 보였다.

▲ 선익시스템

이날 선익시스템의 주가 상승은 미국 현지 법인 설립 소식이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선익시스템은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제조 인프라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의 상용화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난 9일 화학연구원과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대면적 양산 기술 공동 개발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美 법인 설립하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시장 선점 나서

선익시스템이 속한 디스플레이패널 업종은 이날 3.7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선익시스템의 주가 상승은 기존 OLED 장비 사업뿐만 아니라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선익시스템은 OLED 증착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태양광 장비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선익시스템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섹터 내에서 후발 주자들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장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

▲ OLED 장비 명가 넘어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투자로 사업 다각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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