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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반도체 섹터 전반적 강세 속 1.59% 하락 마감

재경 마켓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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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058470)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1.59% 하락한 11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591,983주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섹터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개별 종목으로는 약세를 나타냈다.

리노공업(058470)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59% 하락한 11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기록한 거래량은 591,983주로, 지난 거래일 대비 소폭 증가하며 시장의 관심을 반영했다. 시가총액 8조 원 규모의 이 종목은 최근 다품종·단납기 대응 생산 시스템과 전 공정 자체 수행 시스템을 바탕으로 품질, 원가 경쟁력, 리드타임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반도체 섹터 강세 속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전반적인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협상 기대감 속에 2% 이상 강세를 기록하며 장중 6000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특히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섹터는 3.8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 섹터 역시 6.79%의 강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섹터 전반의 강세 속에서 리노공업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 물량이 출회하며 하락 마감하는 상반된 흐름을 나타냈다.

▲ 리노공업 1.59% 하락 ▲ 외국인·기관 매도세 뚜렷…장중 특정 시간대 거래 집중되며 변동성 확대 ▲ 테스트 소켓 선도기업

수급 측면에서는 장중 특정 시간대에 거래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지면서 주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인 거래 집중 시간대와 각 시간대별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수/순매도 규모 데이터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나, 당일 주가 하락 폭과 거래량 변화를 종합해 볼 때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제기된다.

▲ 섹터 내 주도주 흐름과 다소 다른 움직임 기록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 및 소켓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로 의료기기 부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시장은 주로 거시 경제 지표 및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반도체 섹터 전반의 강세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리노공업은 테스트 소켓 분야의 선도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섹터 내 다른 주도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과는 달리 약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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