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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솔루션 클로봇(466100), 유증 이슈 속 1.86% 강보합 마감

재경 마켓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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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로봇 솔루션 기업 클로봇(466100)이 43,800원에 장을 마감하며 1.86%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날의 유상증자 관련 이슈 속에서도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며 가격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클로봇(466100)은 14일, 전일 대비 800원( 1.86%) 오른 4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클로봇은 235,218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소폭 증가한 거래량을 보였다.

▲ 유증 우려 딛고 1.86% 상승... 거래량 23만주 돌파 ▲ 오후장 막판 '사자' 몰리며 반등 동력 확보 ▲ 로봇 섹터 전반 약세 속 개별 이슈로 주목

개장 초반부터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클로봇은 오전장을 44,0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오후장 들어서는 매도 물량이 다소 출회되며 43,000원선 초반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2시 30분경부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장 마감 직전 43,800원까지 가격을 끌어올렸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상황과 달리 오후장 막판 '화력'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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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클로봇의 주가 움직임은 지난 7일 보도된 유상증자 관련 뉴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뉴스는 '운전자본 부담 속 DLS 인수 '변수'라는 제목으로, 클로봇의 재무 부담 및 투자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공시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건은 임직원의 동기 부여 및 기업 성장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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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클로봇이 속한 로봇 관련 섹터는 이날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로봇 산업 자체는 뚜렷한 상승 동력을 얻지 못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클로봇은 개별적인 이슈에 주목받으며 상대적인 선방을 보였다고 평가된다. 다만, 현재 클로봇이 로봇 섹터 내에서 뚜렷한 대장주 또는 주도주로 자리매김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향후 관련 기술 개발 및 시장 성장에 따른 움직임이 중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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