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임태희 교육감과 직원들이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 내 단원고 기억교실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당시 희생된 학생과 교사 261명을 기리는 261송이의 국화가 기억교실 책상에 놓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4월 14일, 임태희 교육감과 직원들이 안산에 위치한 4·16생명안전교육원 내 단원고 기억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기억교실
이번 추모 행사에서 임 교육감을 비롯한 방문단은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했다. 이후 기억교실에 놓인 책상에는 당시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 261명을 상징하는 261송이의 국화가 헌화되었다. 기억교실은 희생된 261명의 단원고 2학년 학생 교실을 보존한 추모 공간이다.
▲ 희생자 261명 추모 공간
임 교육감은 전자 방명록에 "사랑하는 단원의 별, 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그는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며,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우리 학생들의 내일을 지키는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명칭이 변경된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추모 영상을 게시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 생명안전교육원 안전 지킴 역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