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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LP가스 폭발: 300건 육박 피해 신고, 16명 부상…신고 건수 증가 전망

이겨례 기자
청주 LP가스 폭발: 300건 육박 피해 신고, 16명 부상…신고 건수 증가 전망
©연합뉴스 제공

 

청주시 봉명동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로 인한 피해 신고가 300건에 육박하고 있으며,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인근 아파트, 주택, 상가, 차량 등 다수의 시설물이 파손되었으며,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시는 이재민 지원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 청주시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가 292건으로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아파트 피해가 126건, 주택 101건, 상가 33건, 차량 32건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식당 맞은편 A 아파트 단지의 7개 동 중 5개 동(370여 가구)이 피해를 입어, 총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피해 규모 300건 육박

이번 사고로 인해 총 7명(5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2명(1가구)은 흥덕초등학교 임시 시설에서 머물고 있다. 나머지 5명은 친인척 집이나 숙박시설을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이재민들에게 지정 숙박시설 이용 시 가구당 1일 7만원, 친인척 집 이용 시 가구당 1일 2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마음 안심버스'를 통한 재난 심리 상담 제공, 건축물 구조 점검, 폐기물 수거(7.5t) 등 현장 수습 및 생활 안전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16명 부상 복구 작업 및 이재민 지원 현황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진행 중

사고는 지난 13일 오전 4시경, 청주시 봉명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식당에서 LP 가스 폭발이 발생하며 시작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 16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주변 아파트, 상가, 차량의 유리창이 깨지거나 내외부가 파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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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업주 A씨가 지난 10일 다른 음식점으로 신장개업하기 위해 가스 시설을 새로 공사한 뒤 사고 전날 첫 영업을 개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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