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에비뉴여성의원, 산전검진에 웨딩관리 포함한 웨딩검진 패키지 인기
골드미스로 대표되는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들에게 건강관리는 쇼핑목록의 최우선 순위이다. 그러다 보니 요즘 골드미스들이 결혼을 할 때, 결혼 전 웨딩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코스이다.
합리적인 쇼핑을 하는 골드미스들에게 웨딩검진이 필수 코스인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초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웨딩검진은 이제 산전검진과 동의어인 셈이기 때문이다. 2009년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여성의 초혼연령은 29.3세로 1990년 25.6세에 비해 3.7세나 높아졌다. 실제로 초혼 연령이 이처럼 높아지다 보니 서울시내 산후조리원에서 20대 산모를 찾아보기도 어렵다.
미혼여성 전문클리닉 노원에비뉴여성의원의 조병구 원장은 산전검진은 임신, 출산 계획을 위해 건강상태를 검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부들에게는 필수적인 항목이라고 말했다. 임신 초기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치명적인 풍진은 예방 접종 후 최소 2개월은 피임을 해야 해, 빨리 아기를 가질 계획이라면 미리 검진을 받아두는 것이 좋으며, 성전염성 질환에 감염된 채 임신을 할 경우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전검진 및 웨딩검진의 검사항목은 예비신부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우선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문진과 진찰 후 자신에게 맞는 검사항목을 선택하면 비용과 절차 상에서 훨씬 편리해진다.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의 경우, 신체계측 후 문진과 진찰을 통해 과거 병력, 생리양상, 가족력 및 과거 산부인과 진료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신부에게 맞는 맞춤형 검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웨딩검진은 대체로 '여성암 검진', '질염 및 성병검사', '유방, 갑상선검진', '일반 건강검진', '백신접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부의 결혼 전후 건강관리와 가족계획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방암, 갑상선암과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의 여성암은 최근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웨딩검진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검사이다. 혈액검사를 통해서는 빈혈, 간기능, 신장기능, 당뇨, 여성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 여부를 검사할 수 있고, 임신 전 확인이 필요한 풍진 항체와 간염 항체가 있는지도 함께 검사할 수 있다.
조병구 원장은 아직 성경험이 없는 신부라면 복부 초음파로 자궁 검사도 가능하므로 검진을 꺼릴 필요가 없으며, 성병종합검사나 자궁경부암 검사 등도 굳이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관계를 경험한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본인이 느끼는 냉 양상에 이상이 있는 경우 성전염성 질환이 의심되므로 냉검사와 균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여성에게 더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성병 관련 질환은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평범한 질염처럼 보이는 무증상의 환자가 30-60%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상태에서도 성생활 배우자에게 전염이 가능하고 불임, 자궁외 임신, 골반염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성병종합검사를 통한 원인균의 조기 규명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조병구 원장은 최근 성병종합검사는 유전자 증폭(PCR)을 통해 한 번에 여러 개의 병원체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므로, 간단한 질 분비물 채취로 여러가지 검사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어 이전보다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신부가 원할 경우 웨딩검진에 주근깨, 기미 등의 미백치료와 피부 흉터 및 홍조 치료, 결혼식 또는 웨딩촬영 2∼4주 전 사각턱 보톡스와 필러 시술 등을 웨딩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어 결혼 준비로 바쁜 신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초혼 연령 29.3세, 웨딩검진은 산전검진의 동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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