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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도 병이다!?



수원시 인계동에 사는 D씨는 새벽에만 되면 7살아들 때문에 잠을 설쳐야 한다. D씨는 아들과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보면 새벽에 1주2회 정도는 베개를 적실정도로 코피를 흘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렇듯 코피는 자녀가 한번정도 경험해 보았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며,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저절로 멈추는 경우가 많으나 매우 심한경우는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코피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알레르기비염, 감기 등으로 올 수 있으나 특히 소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숨쉬는한의원 수원점 김주성원장은 코피의 원인을 이렇게 설명하였다.

① 국소적 원인
㉠ 가장 많은 원인은 외상으로 콧속을 후비거나 난폭하게 풀 때
㉡ 화학물질 등에 의한 손상
㉢ 뚜렷한 원인 없이 비점막이 손상될 경우

② 전신적 원인
㉠ 고혈압 및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등의 순환장애
㉡ 혈액질환( 혈우병, 백혈병, 빈혈, 자반병 )
㉢ 간장 혹은 신장질환, 비타민C 혹은 K의 결핍
㉣ 급격한 기압변동 등

김주성원장의 코피의 대처법은

안정을 취하고 피를 삼키지 않도록하고 삼킨피는 토하도록 한다.
코 부위에 얼음이나 찬물찜을 한다.
전방부 출혈인 경우에는 바셀린 적신 솜을 넣은 뒤 코양쪽을 손끝으로 잡고 5-10분간 압박하도록 한다.

그리고 김주성원장은 "비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자꾸 반복될 때, 출혈속도가 매우 빠르거나 출혈량이 많을 때,출혈 때문에 다소 어지러움이나 쇠약감을 느낄 때,코의 전반부 보다 목의 뒤쪽으로 출혈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주성원장님은 소아 코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코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가습기 등으로 실내 습도를 60%정도로 유지하고, 감기에 걸렸을 경우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해야하며, 소아 코피의 대부분은 코를 후벼서 나타나는 코피이므로 가능한 코를 후비지 않도록 하고, 인스턴트, 밀가루,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에 주의한다고 설명하였다.

끝으로 아이가 코피를 흘릴 때 이상의 방법 등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응급처치이나 관리외에 원인과 정확한 출혈부위를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할것으로 보여진다.

도움말: 숨쉬는한의원 수원점 김주성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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