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에 있어 비타민 D의 중요성이 자세히 드러나게 되었다. 올해초 미국 한 방송사가 질병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비타민D 섭취를 권장했으며 우리나라도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플루 및 질병 예방 가이드로 비타민D 흡수 및 합성을 권고했다.
비타민D는 바이러스와 병원체에 대한 면역 반응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D가 암 억제 효과가 있다는 증거들이 늘어나 암 환자들에 대한 비타민D의 보충이 필요하다고 학계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미국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19000명의 성인과 청소년을 상대로 실시한 '호흡기 감염과 비타민D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섭취수준이 가장 낮았던 하위 40% 집단이 가장 높았던 집단보다 호흡기 감염비율이 더 높았다.
그러나 국내에서 비타민D 섭취에 대한 권장이 미미해 그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박형무 중앙의대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의 8%만이 환자 상담 때 비타민D를 언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약사는 비타민D를 여전히 칼슘이 체내 흡수되도록 돕는 보조제의 역할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 한 대학은 우리나라 여성의 88.2%가 비타민D 결핍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발표해, 건강을 위해서 비타민D의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