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중인 환자에 대한 감성 치료교육이 우울감 감소 및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이 지난 4월부터 암 수술 및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12주 과정의 웃음치료교육 마친 후, 교육 전후로 Cline 시각상사척도를 사용하여 환자들의 심리상태를 비교한 결과, 자신감이나 편안함 등 심리적 기능지수가 4.3에서 8.3으로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 지수는 6.1에서 1.5로 감소했고 삶의 만족도는 5.0에서 8.9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 측은 웃음과 명상의 실습을 통해 힘들 때마다 스스로 자기경영을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 것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웃음치료과정이 암 환자들의 투병의지를 북돋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결과를 거둠에 따라 상시적인 교육과정으로 개설하기로 하고 오는 8월부터 새로운 교육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