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비임상시험의 독성병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독성시험전문기관 종사자, 제약회사 연구원, 독성학 전공 대학원생 및 국가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독성병리 기초과정 및 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
독성병리분야의 실무를 중심으로 한 기본교육은 1차 7월 20일~23일, 2차 7월 27일~30일로 나누어서 실시하고 전문가 교육은 8월 17일~19일에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독성병리란 독성물질, 독소, 물리적 요인 등에 의해 유발되는 세포, 조직, 그리고 장기의 형태적, 기능적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각종 독성시험 결과를 판정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유럽연합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시행 등으로 비임상시험 시장규모의 확대가 예상되지만, 우리나라의 비임상시험 독성병리 분야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독성병리분야의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기회를 늘림과 동시에 국내 비임상시험 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며 향후 독성병리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산업체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 및 독성시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