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17일 대동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대상, 접종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질병관리청 홍보영상 QR코드와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해 학생들이 접종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HPV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청소년기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HPV 국가예방접종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지역 8개 면 지역 중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중 예방접종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