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9일 단국대병원 외상학과 허윤정 교수가 저서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의 인세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는 허 교수가 단국대 권역외상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중증 외상 환자, 자살 시도 환자 등을 치료한 경험을 에세이로 기록한 책이다.
허윤정 교수는 "책의 수익금이 절망 속에 있는 이들이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 전액은 가족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생활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꿈자람' 사업에 쓰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