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의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약 23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거점 접종과 노숙인 시설·쪽방 방문 접종 등 현장 여건과 시설별 상황을 고려해 진행한다.
특히 23~24일은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서울역 무료진료소)에서, 30일은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영등포 무료진료소)에서 총 23개 노숙인 시설·쪽방상담소 이용인과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은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시립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한편, 백신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인 사노피가 후원한다. 사노피의 후원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만3432명이 무료 예방 접종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