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플랫폼 '서울런 3.0'이 학습 지원을 넘어 진로 체험과 취업 역량 강화로 확장된다. 다음 달, 4개 기관에서 미래 기술 직무를 체험할 114명을 모집하며, 하반기에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종합 교육 플랫폼 '서울런 3.0'의 일환으로 다음 달 '서울런 진로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학습 지원을 넘어 진로 체험과 취업 역량 강화까지 포괄하는 3.0 버전으로 확대된 서울런은, 미래 기술 관련 직무를 체험할 초등·고등학생 114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미래 기술 직무 체험
이번 진로캠퍼스는 대학 및 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적성 찾기, 진로 탐색, 진로 설계, 나아가 취업 연계까지 청소년 진로 설계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114명 선착순 모집 대학·청소년센터와 협력
첫 번째 프로그램은 시립청소년시설 및 과학관 등 4개 기관과 협력하여 뮤직비디오 제작, 미래 기술 체험, 항공조종사 체험, 과학 실험 등 현장 중심의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구글, 로보티즈, YG, 정림건축 등 민간 기업과도 손잡고 글로벌 IT 직무 탐색, 로봇 개발실 체험, K-팝 콘텐츠 산업 경험, 건축 설계 교육 등 산업군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 정진우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 '서울런'은 진로 설계, 역량 개발, 실질적인 취업 연계까지 청소년의 '종합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단계별 진로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