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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계 여성 정치인 미셸 박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을 차기 주한미국대사로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정식 임명 시 한미 관계 강화와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주한미대사직은 1년 넘게 공석 상태였다.
미국 정부가 한국계 여성 정치인 미셸 박 스틸(70) 전 연방 하원의원을 차기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스틸 전 의원을 지명하고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 스틸 내정자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정부는 미국 측이 스틸 전 하원의원을 주한미국대사로 공식 지명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스틸 대사 내정자가 향후 정식으로 임명되면 한미 관계 강화와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계 첫 주한미대사 가능성
주한미국대사직은 상원의 인사청문회와 인준 표결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현재 주한미대사직은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이후 1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 스틸 내정자 지명으로 장기화된 공백 상태가 해소될 전망이다.
▲ 1년 넘은 대사직 공백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