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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12구역, 용적률 상향으로 548세대 주거단지 탈바꿈

정휘 기자
전농12구역, 용적률 상향으로 548세대 주거단지 탈바꿈
©연합뉴스 제공

 

동대문구 전농12구역이 548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3촉진지구 전농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심의(안)'을 수정 가결하며, 기준 용적률 완화와 법적 상한 용적률 확대를 통해 사업 여건을 개선했다.

청량리역 인근의 전농12구역이 548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4월 13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3촉진지구 전농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 사업성 개선 통한 공급 확대

전농동 643-9번지 일대의 전농12구역은 노후주택 밀집과 좁은 도로망으로 인해 정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청량리역과의 인접성이라는 유리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진척이 더뎠다.

서울시는 작년 7월 발표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안'을 이번 계획 변경에 적용했다. 기준 용적률을 최대 30% 완화하고 법적 상한 용적률을 1.2배로 확대하여 사업 추진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최대 용적률은 기존 240%에서 360%로 상향 조정되었다. 공급 세대 수는 기존 297세대에서 548세대로 257세대 증가했으며, 이 중 134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또한, 건물 높이 제한도 기존 30층에서 최대 45층으로 완화되어 고층 주거단지 개발이 가능해졌다.

▲ 보행 환경 개선 및 공공 공간 조성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 도로의 보행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2.5~3m 수준이었던 답십리로와 서울시립대로의 보도 폭이 5~8m로 확장될 예정이며, 이는 보행자 편의성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차로변에는 소공원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 및 휴식 공간이 확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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