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11일 장중 0.58% 상승한 5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체 거래량은 90,766주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시장 흐름에 둔감한 움직임을 보였다. 소폭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엔터테인먼트 섹터 전반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이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11일 종가 51,6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90,766주로 집계되었다. 시가총액은 9,645억원을 기록했다.
▲ 엔터주 목표가 하향 속 0.58% 강보합…와이지엔터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움직임은 뚜렷한 거래량 폭증이나 특정 시간대에서의 집중적인 수급 변화를 동반하지 않았다. 소폭의 상승세는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제한적인 등락폭을 보였다. 이는 투자 심리가 관망세를 보이거나, 뚜렷한 매수세 또는 매도세가 집중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 반등 동력 부재 ▲ '빅뱅' 컴백 기대감에도 증권가 목표가 하향…실적 우려 지속 ▲ 엔터 섹터 부진 속 와이지엔터
최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증권사 리포트들은 실적에 대한 하향 전망과 목표주가 하향 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BTS 컴백 한 달, 미동 없는 엔터주에 증권사는 줄줄이 목표주가 하향', '반토막 SM·YG·하이브 목표주가 또 내렸다', '제2의 BTS·블랙핑크가 없다' 등의 뉴스 헤드라인에서 나타나듯, 엔터테인먼트 섹터 전반에 대한 목표주가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블핑' 컴백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YG엔터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하반기 빅뱅 컴백 등 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제시하며 '상저하고' 실적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 시장 내 지위 변화는 없어
이날 창업투자, 컴퓨터와주변기기, 증권 등 일부 섹터가 두 자릿수 또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 달리, 엔터테인먼트 섹터의 전반적인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섹터 내 주요 기업 중 하나이지만, 이날 데이터상으로는 뚜렷한 주도주나 대장주로서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최근 발표되는 증권사 리포트들의 부정적인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며 시장 내에서 뚜렷한 부각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