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경제단체들이 차기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기업 성장, 미래 산업 선도, 산업 인프라 강화, 글로벌 중심도시 도약이라는 4대 목표 아래 12개 핵심 과제를 포함한 정책 제안집이 공개됐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제단체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4일 '인천 경제 이렇게 가꾸어 주십시오'라는 정책 제안을 발표하며 차기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과 미래 산업 선도를 핵심으로 삼았다.
▲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4대 목표 제시
정책 제안은 ▲ 기업 성장 ▲ 미래 산업 선도 ▲ 탄탄한 산업 인프라 ▲ 글로벌 중심도시 등 4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2개 대표 과제, 그리고 71개 우선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 제조업과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인천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산업 인프라 확충 및 규제 개선 요구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동구의 '산업·고용 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항공정비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공급망 구축 등이 기업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로 제시되었다. 또한, 통상 리스크 관련 기업 지원 확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조기 완공, 수도권 규제 전면 개정,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등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로 꼽혔다. 이들 단체는 해당 내용을 담은 정책 제안집을 각 정당 인천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