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시장 전망치는 전년 대비 418% 증가한 38조5천485억 원으로,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200만원까지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슈퍼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SK하이닉스 역시 '깜짝 실적' 달성이 유력시됩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가 38조5천485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7조4천405억원 대비 418.0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영업이익 40조원 돌파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습니다.
▲ 1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38.5조원 돌파
키움증권은 40조2천810억원, 흥국증권은 40조950억원, KB증권은 40조830억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6% 상승한 110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112만8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목표주가 200만원 육박
증권사들은 오는 23일 예정된 SK하이닉스의 잠정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2%, 55%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17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높였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과정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안정적 확보가 '생존 조건'으로 인식되면서 2026년 D램과 낸드 가격이 각각 170%, 19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AI 투자 확대 따른 메모리 수급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따른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DS투자증권 역시 메모리 시장의 계약 가격 상승 사이클이 2026년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며 업황과 실적 흐름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K증권은 예상을 상회하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장기 공급 계약 가시화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16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