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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재심 신청 기각…이원택 후보 확정

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재심 신청 기각…이원택 후보 확정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경선 패배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한 안호영 의원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이원택 의원이 전북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이와 별도로 장성군수 경선에서는 대리 투표 정황이 포착되어 중단 및 감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당내 경선 결과에 대한 안호영 의원의 재심 신청을 최종적으로 기각했다. 지난 10일 이원택 의원과의 전북지사 경선에서 패배한 안 의원은 경선 과정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재심을 신청했으나, 당 최고위원회의는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안호영 의원 재심 신청 기각 배경

안호영 의원은 경선 상대인 이원택 의원의 '제3자 식비 대납' 의혹에 대한 당 윤리감찰단의 '혐의없음' 결론에 반발하며 지난 11일부터 단식 농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당은 감찰단의 조사 과정을 재심 절차에서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재심 절차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이원택 의원은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로서 공식적인 지위를 얻게 되었다.

▲ 장성군수 경선 무효 및 감찰 착수

한편, 이날 민주당은 전남 장성군수 경선 과정에서 '대리 투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해당 경선을 즉시 중단하고 이미 진행된 투표는 무효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일부 주민이 타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경선 ARS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이 사안에 대해 윤리감찰단 차원의 긴급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 향후 정치적 파장

이번 안호영 의원의 재심 신청 기각 결정은 향후 당내 공천 과정에서의 잡음과 갈등을 예고하는 한편, 이원택 후보의 선거 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장성군수 경선 사태는 당내 경선 시스템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재점검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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