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글로벌 해양 기관 오션엑스(OceanX)와 지속 가능한 해양 이용 및 보호를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에 정박한 오션엑스의 연구선 '오션익스플로러호'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해양 보호와 개도국 연구 역량 강화에 공동으로 나선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글로벌 해양 탐사 및 과학 기관인 오션엑스(OceanX)와 지속 가능한 해양의 이용과 보호를 위한 연구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오션엑스
오션엑스는 201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해양 탐사, 과학 연구, 교육을 통합하여 바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양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오션엑스의 부산 입항은 한국으로는 최초의 방문이며, 협약식은 부산항에 정박 중인 오션엑스의 첨단 연구선 '오션익스플로러호'에서 진행되었다. 이 연구선은 바다 위에서 연구 센터이자 미디어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최대 1천 미터 깊이까지 운행 가능한 유인잠수정(HOV)과 심해 6천 미터까지 탐사 가능한 무인잠수정(ROV)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화 수준의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도 마련되어 있다.
▲ 해양 과학 대중화 선도 KIOST-오션엑스
이번 협약을 통해 KIOST와 오션엑스는 해양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특히 해양과학기술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오션엑스의 공동 CEO 겸 최고과학책임자(CSO)인 빈센트 피어본(Vincent Pieribone)은 "오션엑스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KIOST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바다를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양 연구 협력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