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술 메커니즘 회의가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40여 개국 90여 명이 참석하며, 개발도상국 기후기술 지원 프로그램 점검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수요 평가 등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기술 이전 및 확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술 메커니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후기술 개발·이전 지원 기구 UNFCCC 기술 메커니즘
UNFCCC 기술 메커니즘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과 개발도상국 기술 이전 지원을 위해 2010년 설립된 기구로, 기술집행위원회(TEC)와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구는 매년 두 차례 정기 회의를 열어 기술 분야 당사국총회 결정 이행 여부 등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 메커니즘의 국가지정창구(NDE)로서 CTCN 협력연락사무소(PALO) 운영을 지원하며, 국제 재정기구와 연계하여 수요 기반 연구개발 및 실증(RD&D) 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 미국·일본·독일 등 40개국 90여 명 참석
이번 회의는 3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며, 미국, 일본, 독일을 포함한 40여 개국에서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TCN 이사회에서는 개발도상국 수요 기반 기술지원 프로그램 목록 점검과 타 UNFCCC 기구와의 연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TEC 회의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국제적 달성을 위한 기술 수요 평가 등이 핵심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양 기구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7일에는 공동세션도 개최된다.
▲ 개도국 기후기술실증 연구 사업 올해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UNFCCC 기술 메커니즘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후기술 이전 및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도상국 기후기술실증연구 사업을 올해 착수하여 CTCN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기후기술 공백 분야인 소규모 실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