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봉명동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로 4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총 36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사고는 지난 13일 오전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난 13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로 인한 피해 신고가 14일 오후 4시까지 총 363건 접수되었습니다. 피해는 아파트 179건, 주택 113건, 상가 37건, 차량 34건에 달하며, 특히 식당 맞은편 A 아파트 단지에서는 7개 동 중 5개 동(370여 가구)이 피해를 입어 피해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 피해 규모 및 이재민 현황
이번 사고로 총 40명의 이재민(23가구)이 발생했으며, 이 중 2명(2가구)은 시에서 지정한 숙박시설에 머물고 있으며 나머지 38명은 친인척 집에 임시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청주시는 이재민들에게 지정 숙박시설 이용 시 가구당 1일 7만원, 친인척·지인 집에 머물 경우 가구당 1일 2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사고 발생 경위 및 조사 상황
사고는 전날 오전 4시경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LP가스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충격으로 인근 주민 16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주변 아파트와 상가, 차량의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 내외부가 파손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주 A씨가 다른 음식점으로 신장 개업하기 위해 10일 가스 시설을 새로 공사한 후 사고 전날 첫 영업을 시작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시의 지원 대책
청주시는 피해 상황 수습과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음 안심버스'를 통한 재난 심리 상담 제공, 건축물 구조 점검, 폐기물 수거(7.5t) 등의 현장 수습 및 생활 안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피해 신고와 각종 지원책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문의는 청주시 재난대응과 사회재난팀으로 하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