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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빌라 흉기 난동 60대 남성, 사실혼 여성·딸 공격 후 투신 사망

이겨례 기자
경기 광주 빌라 흉기 난동 60대 남성, 사실혼 여성·딸 공격 후 투신 사망
©연합뉴스 제공

 

경기 광주에서 60대 남성이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그의 딸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범행 후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했으며, 피해 여성들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이별 요구에 따른 범행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경기 광주시 한 빌라 건물에서 60대 남성이 사실혼 관계의 50대 여성과 그의 20대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자해한 뒤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 사실혼 관계 여성 및 딸 흉기 피습

사건은 4월 14일 오후 5시 32분경 발생했다. 피의자 A씨는 사실혼 관계의 여성 B씨와 B씨의 딸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얼굴과 가슴 부위에, C씨는 어깨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범행 후 자해 및 투신 사망

범행을 마친 A씨는 흉기로 스스로에게 상해를 입힌 뒤, 빌라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재 B씨와 C씨는 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 이별 요구에 따른 원한 관계 추정

경찰은 A씨가 수년간 B씨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지난해 말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짐을 찾기 위해 빌라를 방문한 피해 모녀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동기에 대해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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