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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로 황체기 보조요법 선택지 확대 ... 여성 건강 증진

이민정 기자
LG화학,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로 황체기 보조요법 선택지 확대 ... 여성 건강 증진
©연합뉴스

 

LG화학이 보조생식술 여성용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주 25㎎'를 출시했다. 프로게스테론 성분의 자가주사용 피하주사 제형인 유티프로는 착상과 임신 초기 안정에 기여한다. 이는 기존 단일 수입 제품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LG화학이 보조생식술(ART)을 받는 여성들을 위한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주 25㎎'를 2026년 5월 8일 선보였다. 이 신제품은 프로게스테론 성분을 함유한 자가주사용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되어 환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티프로는 자가 투여가 가능하여 의료기관 방문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게스테론은 여성의 몸에서 착상을 돕고 임신 초기의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 및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조생식술 과정에서는 난자 채취 후 황체의 기능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이러한 호르몬의 부족을 막기 위해 외부에서 보충하는 황체기 보조요법이 중요하게 적용된다. 지금껏 국내 시장에서는 피하주사 제형의 프로게스테론 제제가 단일 수입 제품에만 의존해 왔으며, 이는 환자들에게 치료제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LG화학의 이번 유티프로주 출시로 인해 환자들은 이제 더 넓은 치료제 선택권을 갖게 되었으며, 이는 난임 치료 접근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LG화학은 유티프로주의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직접 책임진다. 이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에서 신뢰도를 확보하고, 난임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원활하게 약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여성 건강 의료 현장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국내 제약사가 난임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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