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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페이스북 갈무리)
▲얼마 전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확진자 진료비 영수증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려다. A씨는 전체 진료비 가운데 4만 4천여원만 본인 부담금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는데 수천만원 상당의 비용이 지불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치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격리해제 조치된 사람들은 격리 중인 이들보다 많다. 이들은 코로나19 치료비로 실제 얼마를 부담했을까?

얼마 전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확진자 진료비 영수증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려다. A씨는 전체 진료비 가운데 4만 4천여원만 본인 부담금이라고 밝혔다.

증세의 정도에 따라 격차가 크겠으나 해당 환자는 부산인제대백병원에서 약 19일 동안 치료를 받았고, 병원 측으로부터 명세서를 받았는데, 진료비 총액이 970만 원이고, 환자부담총액은 140만원이었다. 하지만 이 금액도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했다. 결국 이 환자는 병원비 중 의료용품비 4만여 원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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