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가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8천855명 늘어 45만8천689명이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일 이후 닷새째 8천명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중순 1만1천명대까지 늘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8천명대로 내려온 이후 8천∼9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97명 늘어난 5천72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날까지 집계된 완치자 수는 22만1천338명으로 완치율은 48.3%로 나타났다.

이 밖에 환자 1명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얼마나 옮기는지 보여주는 재상산지수는 0.97로 나타났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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