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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대까지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61명 발생해 총 확진자 수가 2만31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대까지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61명 발생해 총 확진자 수가 2만31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51명, 해외 유입 사례가 10명이었다. 이날 확진자는 서울(20명)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70.5%는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 등 수도권(36명)에서 발생했다. 그 밖의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는 △부산 5명 △경북 4명 △강원 2명 △충북 2명 △울산 1명 △경남 1명 등의 순이었다.

또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1명·9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10명 중 2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경기 6명 △서울 1명 △세종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388명을 기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같은 기간 3명 증가한 144명으로 집계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에 대규모 인구이동이 있으면 감염전파의 위험도 따라 오기 때문에 신규확진자 감소세에 방심하면 안 되고 계속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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