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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세 자릿수 증가 폭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02명 늘었다고 밝혔다.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세 자릿수 증가 폭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0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사례 69명 △해외유입 사례 33명으로 파악됐다. 지역감염 사례의 경우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 발생'을 전날(69명)에 이어 이틀 연속 넘어섰다.

지역발생의 경우 72.4%는 △경기 32명 △서울 18명 등 수도권(50명)에서 발생했다. 그 밖의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는 △대전 9명 △강원 4명 △충남 2명 △부산 1명 △광주 1명△충북 1명 △전북 1명 등의 순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4명·2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33명 중 21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2명은 △경기 6명 △서울 2명 △대구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북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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