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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5명이 발생했다.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5명이 발생했다. 지난 9월 11일 이후 42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155명이 증가, 누적 확진자는 2만 569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13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19명 ▲경기 98명 ▲대구 5명 ▲인천 4명 ▲광주 4명 ▲강원 1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유입 국가로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3명 ▲아프리카 6명이다. 이 중 8명은 검역단계에서,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국내 누적 완치자는 2만3717명으로 완치율은 92.29%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526명이 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2명 늘어나 총 455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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