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kuk
(Photo : ⓒ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 진천공장 내에서 설비가 가동되고 있다.

동국제약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 추진과 함께 ESG 위원회 및 상설 실무조직 구성,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환경(E) 분야에서의 ESG 경영을 위해 지난해 동국제약은 9월부터 세계적인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社와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제약은 폐 바이오가스 재활용, 탄소 배출 절감, 폐수처리장 최적화 사업 등 세가지 협력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 관리 최적화 등의 성과 달성과 함께 이를 통해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S) 분야에서는 화재, 안전사고, 전염병, 환경사고 등에 대한 비상 대응 시스템 및 외주 공사 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각 사업 현장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대응 규정 준수를 위한 내부 교육을 강화하여, 무재해 및 무사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관련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 강화와 부패방지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이미 획득했다. 또 컴플라이언스(CP) 강화를 위한 통합규정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ISO 37001' 재인증을 위한 갱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전사적인 윤리경영 실천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