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펙스클루가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의약품의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서 조합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다.

지난해 12월 품목허가를 취득한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과 중국, 중동, 중남미 등 전세계에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신약 펙스클루는 PPI계열 치료제와 다르게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영상저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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