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소수미, 이하 '광주지원')은 21일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과 함께 보성군 벌교읍 장도 섬주민 대상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광주에서 약 2시간 떨어진 장도 부수마을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 진료 접수 및 코로나 검사 실시 ▲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검진 ▲ 각 진료과목별 처방·조제 ▲ 건강용품 제공 등 의료취약 주민에게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수미 광주지원장 포함 광주지원 직원 6명과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 36명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광주지원은 2015년부터 매년 전남의사회와 공동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는 등 지역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소수미 광주지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취약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원은 지역의료계와 협업해 다양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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