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지점분, 이하 '서울지원')은 21일 송파구청에서 지역사회 청년들의 건강과 취업 지원을 위한 건강관리KIT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지원이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오롯이' 사업의 결과물로 지역사회 내 1인 청년 가구들이 혼자 거주해도 모자람 없이 온전하라는 의미로 추진됐다.

'오롯이'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청년들의 심리적·물리적 공백을 채워주고자 만든 청년 건강지원 KIT의 자체 네이밍으로, 서울지원은 KIT에 다섯 가지 용품을 담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잠실역 인근에서 송파구청 주관 '청년 고민상담소'에 참여해 서울지원 직원들이 취업상담 및 기관홍보 등을 실시해 청년들의 취업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지원은 지역사회 청년 서포터를 자처하며, 송파구청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스타트업 대상 빅데이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점분 서울지원장은 "지역사회 청년 서포터로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기회 마련 등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서울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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