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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6896명이 발생했다.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689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4만6896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2571만72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4만6841명, 해외유입이 5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9543명, 부산 2217명, 대구 1765명, 인천 2872명, 광주 1200명, 대전 1508명, 울산 786명, 세종 419명, 경기 1만3818명, 강원 1826명, 충북 1621명, 충남 1757명, 전북 1423명, 경북 2610명, 경남 2133명, 제주 28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2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2명은 지역별로 서울 4명, 대구 2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8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2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2명, 유럽 11명, 오세아니아 7명, 아메리카 5명 순으로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290명, 사망자는 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280명(치명률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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