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이하 '한사협')가 공동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에서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승인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평가원은 ▲노숙인 자활프로그램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 ▲저소득계층 희귀난치환우 치료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승인됐으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승인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심사평가원이 최초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회원 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 및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그 중 '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500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이번 포상은 2021년 심사평가원 임직원의 동참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KF94 마스크 1만개, 약 7백80만원을 기부한 데에 따른 것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승인과 대한적십자회원 유공장 수상으로 그 간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과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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