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학의 개학시즌 맞춰 중국으로부터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들에 대한 우려가 상당하다. 

이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대학 개강 연기 권고를 방침으로 가닥잡았다.(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 

교육부는 6~7만이 되는 중국인 유학생을 관리하기 위해 대응책을 내놨다. 주요 대응책으로는 *후베이성 방문자 현황 조사, *방문자 자가격리조치 실시, *졸업식이나 OT등 집단행사 가급적 자제 혹은 연기 혹은 철회 등이다.

또 교육부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유학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대학측에 제공하여 대학별 중국 유학생의 관리가 원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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