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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르신 270명 '통합 힐링'…새 활력 기대

고진아 기자

현재, 서울 구로구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매봉산 잣절공원에서 총 270명의 어르신들에게 '산림치유부터 문화공연까지' 자연 속 통합 힐링을 선사할 '매봉산 여름숲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혀, 활기찬 노년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로구는 2026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봉산 잣절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전인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매봉산 여름숲 이야기'는 산림치유, 정원체험, 건강운동, 문화공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는 신체적 활력 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 사회적 소통 기회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년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 관내 시니어 관련 단체, 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며, 무료로 제공된다.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2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고령층의 정보 접근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신청 방식이다.

구로구, 어르신 270명 '통합 힐링'…새 활력 기대
[사진=연합뉴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녹색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복지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구로구가 지속적으로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확고한 정책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로구의 '매봉산 여름숲 이야기'는 자연을 활용한 통합형 접근이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여주는 선례가 될 것이다. 이러한 녹색 힐링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는 한국 사회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다른 지자체에도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시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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