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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예방 선봉, 건강생활지원센터 165곳

고진아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제11회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 건강 증진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건강의 최전선을 지키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중 우수 기관 15곳과 유공자 10명에게 총 25개의 포상을 수여하며 2013년 10곳으로 시작해 현재 165곳에 이르는 센터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기렸다.

이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5곳의 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0곳,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5곳이 수여됐다. 광주 광산구 수완센터, 충남 홍성군 홍성군센터, 인천 서구 가재울센터 등이 대표적으로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개인 포상에는 우수기관 실무자 등 10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아 현장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더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난 13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3년 전국 10곳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2026년 현재 165곳으로 그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며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각 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만성질환 예방 선봉, 건강생활지원센터 165곳
[사진=연합뉴스]

김한숙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국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강 증진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역할 확대 의지에 발맞춰 앞으로 더욱 강력한 건강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이라는 목표 달성에 기여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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