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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C녹십자엠에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가 독일, 스위스,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시장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말 수출이 개시된 이후 약 한 달 만의 기록이다.

'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키트다. 가래 검체를 이용해 다른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최근 수출허가를 획득한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와 함께 이탈리아, 헝가리 등 국가들과 추가적인 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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